한성숙 국무총리가 한국을 찾아온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과 만나 한미 간 차세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협력과 AI 시대 글로벌 에너지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국이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한 뒤, 차세대 SMR 분야에서 테라파워와 함께 우리 기업과 연구 기관이 제작과 건설 등 전 주기에 걸쳐 협력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빌 게이츠 의장은 한국이 원전 건설과 운영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어려운 대형 사업을 구현해 내는 역량이 있어 향후 글로벌 탄소 중립 달성과 혁신 SMR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거라고 평가하며, 한국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정부는 'SMR 특별법'을 제정해 관련 산업 육성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대형 원전 중심의 규제 체계를 SMR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조기 상용화를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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