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이 대통령 '종전 제안'에 "한심한 평화구걸"

2026.08.16 오후 01:53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6·25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다자논의를 제안한 데 대해 우리만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는 '한심한 평화 구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논평에서 북한을 향한 이 대통령의 '당사자 간 종전 논의'와 '3대 평화 공존' 제안은 껍데기뿐인 제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유엔사 여단 창설 관련 미국과의 협의 상황에 대해 말을 뒤집었다며, 그 바탕에는 전작권 전환을 정치적 성과물로 삼으려는 이 대통령의 '무모한 조급증'이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당 외통위 소속 안철수 의원은 SNS를 통해 비핵화 없는 종전은 바로 '북핵 인정'이라며 이 대통령이 '북핵을 압도하는 핵 독트린, 핵 공유의 수준을 높인 핵무장 프로젝트'를 말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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