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17 전당대회 전국 순회경선 마지막 날, 민주당은 경기에 이어 서울 합동연설회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가장 많은 당원이 거주하는 서울·경기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도 잠시 뒤 발표될 예정인데요.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드디어 전국 순회경선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울 합동연설회군요?
[기자]
네, 이곳 일산 킨텍스에서는 민주당 8·17 전당대회 전국 순회경선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울 지역 합동연설회가 열립니다.
중앙당 선관위의 개회 선언과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의 인사말 후, 최고위원과 당 대표 후보자 순으로 정견 발표가 진행되고요.
이후 오후 6시를 조금 넘겨, 전국 순회경선의 마침표를 찍을 서울과 경기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앞서 오전에는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경기 지역 합동연설회도 열렸는데요.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후보는 서로에 대한 공격 수위는 조금 낮춘 채, 자신이 왜 당 대표가 돼야 하는지를 경기 당원들에 호소했습니다.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김 민 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시대를 김민석과 새로운 민주당이 열겠습니다.]
[정 청 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개혁하고 또 개혁하겠습니다.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정청래와 함께해 주십시오.]
[송 영 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한반도 평화 구조를 만드는 데 이재명과 함께 해 나갈 HBM 송영길, GPU 이재명. 기호 1번 부탁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진행 상황도 살펴보죠.
어제 호남 지역 순회경선에서 승리한 김민석 후보가 앞서나가고 있는 모습이죠?
[기자]
네, 어제 호남 지역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압승을 거두면서, 정청래 후보와 치열하게 벌여왔던 박빙 구도가 깨진 모양샙니다.
현재까지 권리당원 투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는 52.21% 득표율로, 정 후보에 14.07%p 앞서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서울은 전국 권리당원의 40% 가까이가 거주하는 최대 승부처인 만큼, 이곳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승부의 향방이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대전에서 전국당원대회를 열고, 국민 여론조사 30%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로 당 대표 당선자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호남에서 약진한 박선원 후보가 최민희 후보를 제치고 중간 순위 1위로 올라섰는데요.
당선권인 5위 안에 친명계 3명, 친청계 2명인 구도는 유지되고 있는데, 오늘 개표를 통해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전당대회 경기 합동연설회장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기자 : 정진현
영상편집 : 서영미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