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범여권 법사위원들이 대법원의 계엄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를 겨냥해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을 언급한 것을 두고,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18일) SNS에서, 양심도 최소한의 염치도 없다며 '재판 지연'이 탄핵 사유라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재판 중지'는 괜찮은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재판을 멈추기 위해 '눈 가리기용' 개헌까지 들고 나왔다면서, 이 대통령 재판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법사위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지난해 이 대통령의 사건을 36일 만에 파기환송했을 땐 사법 쿠데타라더니, 계엄 관련 사건을 신중하게 심리하는 건 '재판 지연'이라 몰고 있다면서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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