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연습 축소를 지시하고, 이재명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 비핵화 노력 동참 의향을 거절당한 배경을 공개한 걸 두고 사실상 한미동맹 파탄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18일) SNS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 정권은 한미동맹에 문제가 없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미애 정책수석도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미연합연습 축소 사실을 SNS로 일방 통보받은 셈이라면서, 최근 정부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을 직권면직한 사실과 함께 한미동맹의 두 축인 안보와 통상이 함께 무너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외통위 간사인 김대식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SNS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란 비핵화 노력에 동참할 의향을 물었지만 사양했다는 답을 받았다고 언급했는데 맞는 사실이냐면서, 외통위 차원에서 외교부에 경위를 물을 거라 별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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