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왕이 떠나자 무력 시위...동해로 발사체 쏴

2026.08.20 오후 05:33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평가절하한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며 도발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 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쏜 것을 확인했다며, 발사체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6일과 12일에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비행 거리 수백 킬로미터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과거와 달리 발사 이후에도 아무런 보도를 하지 않아 발사체 종류와 무력 도발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두고 북한이 신형 미사일을 시험했다는 추정과 함께 이번 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무력 시위를 벌인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북한은 지난 17일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시작된 이후에는 무력 도발을 하지 않다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방한을 마치고 떠나자 도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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