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최고위, '지명직 최고' 전용기·권미경 의결...친청계 표결 불참

2026.08.21 오전 11:35
더불어민주당이'청년 몫'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전용기 의원을, '노동계 몫'으로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임명하는 안건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오늘(21일) 강릉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안건을 최고위 의결을 거쳐 당무위원회에 올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 때 청년 최고위원이 선출직 최고위원과 같이 선출됐다며 좋았겠지만, 정황상 그러지 못해 불가피하게 지명했다면서 다음 전당대회 때는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당헌·당규 개정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최고위에서 '친청계'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 최고위원은 사전에 설명받지 못했다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명직 최고위원은 단일 집단지도체제의 당 대표 리더십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유권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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