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용산 공원 등 부동산 정책 비판..."자가당착"

2026.08.23 오전 10:30
국민의힘은 용산 어린이 공원 아파트 건립과 고시원 욕조 설치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자가당착'이자 '탁상공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논평을 통해 과거 용산 정원 개방 당시 치명적인 오염을 운운하며 결사반대하던 민주당이 이제 와서 2만 가구 아파트를 짓겠다는 건 진보 정권 스스로 세운 원칙을 걷어차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반환부지 전체를 후보지로 밀어붙이는 건 시장 원리를 무시한 부동산 땜질 처방의 실패를 가리기 위해 백년대계 국가 공원을 방패막이로 삼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정부가 청년 주거 정책으로 고시원 개별실에 욕조 설치를 허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는 건 현실과 동떨어진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보여주기식 정책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주거 사다리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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