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선관위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위원들은 국민의힘이 올림픽공원 재검표를 무산시켰다며, 국민과 헌법을 기만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국정조사 기간 75일 동안 우는 아이 달래듯 국민의힘의 요구 사항을 다 들어줬지만 돌아온 건 국민의힘의 생떼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합의한 재검표를 특검법 도입 이후로 미루더니, 다음에는 특별검사 임명 후에 하자고 주장해 모두 다 들어줬지만, 임명된 특별검사와 협의까지 마쳤는데도 끝내 재검표를 무산시켰다고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애초부터 국민의힘은 참정권 훼손 사태 해결 의지는 단 1도 없었다며, 결국 장동혁 지도부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한 산소호흡기에 불과했던 게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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