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의 해병대 2사단 예하부대에서 무기고에 보관된 총기 1정의 행방이 불확실해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병대는 2사단의 한 예하부대에서 전시에 지급하는 무기를 보관하는 '치장무기고'에 있어야 할 K1 기관단총 1정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시용이라 2년 전 밀봉해 묶어둔 총기들이 보관돼 있었는데, 장부상 있어야 할 숫자보다 총기가 1정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해병대가 이달 초 경북 포항 1사단에서 부사관이 총기를 영외숙소로 반출해 숨지는 사건이 벌어진 직후, 전 부대에 대한 총기 특별점검을 실시하면서 확인됐습니다.
해병대수사단은 행방이 불명확한 총기 1정이 어느 단계에서 사라졌거나 오입력된 것인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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