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국토부 장관, 성남 라인의 부동산 점령...김현지 국감장 세울 것"

2026.09.07 오전 11:00
국민의힘은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 인사를 두고 이른바 '성남 라인'의 부동산 점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정무 원톱이 김현지 부속실장이라면, 정책 원톱은 이한주 정책특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특보가 과거 경기연구원장을 지낼 당시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지냈다며, 부동산 정책을 이끌 인사 모두 '내로남불' 행위가 있다고 제기했습니다.

특히 이 특보는 강남 부동산 폭락을 주장하면서도 10개가 넘는 토지와 건물을 보유했고, 홍 후보자는 '장모 찬스'를 활용한 부동산 매수로 1년 만에 수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김현지 부속실장이 국정감사에 나와 이번 청와대 인사에 개입했는지 직접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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