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 본진이 오늘(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 현지로 떠났습니다.
남자 농구를 시작으로 축구와 배구 등 일부 종목이 이미 대회 일정을 소화 중인 가운데, 본진에는 이상현 선수단장을 비롯해 배드민턴과 탁구, 핸드볼과 사이클 등 122명이 포함됐습니다.
41개 종목에 792명이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40개를 획득해 3회 연속 종합 3위를 지키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출국 선수단 기수로 선정된 탁구 대표팀 신유빈은 "전 종목 메달을 따고 싶다"며 "팀원들과 힘을 합쳐서 좋은 성적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역시 출국 선수단 기수인 배드민턴 대표팀 서승재 또한 "목표는 금메달이지만 결과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지금까지 준비한 과정과 자신감, 파트너를 믿고 후회 없이 경기하고 나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대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미뤄진 2023년 치러진 탓에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43개 종목 71개 세부 종목에 모두 469개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신유빈, 서승재 선수의 각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신유빈 / 탁구 국가대표 : 전 종목 메달을 따고 싶고요, 모든 팀원들과 같이 힘을 합쳐서 좋은 성적 내고 싶습니다. 다른 나라 선수들 모두 다 강하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중국 선수들이랑 붙는다면 재밌는 경기를 해 보고 싶습니다.]
[서승재 / 배드민턴 국가대표 : 목표는 금메달이지만 결과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저희가 지금까지 준비했던 과정과 저 자신과 원호 파트너를 믿고 경기 안에선 후회 없이 경기하고 나오고 싶은 마음이어서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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