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찍어주면 돈 준다. 그것도 670만 원이나 준다는 건 그만큼 다급하다는 걸 반증하는 거겠죠?
◇ 성일광 :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여론조사는 말할 것도 없고요. 30% 지지도. 그다음에 이란전쟁 관련해서도 미국 국민들의 지지도 보면 역시 30% 안팎밖에 되지 않은 상황이고 60 이상이 반대하는 상황인데 전쟁을 끝내고 싶어도 끝낼 수 없는 상황이고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얘기했지만 11월 3일 중간선거 이후에는 끝날 수 있다, 아주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지기는 했지만 그걸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긴 한데 수단은 없고요. 그러다 보니 전당대회에서 지른 것 같은데. 이게 과연 실현 가능할지 알 수 없죠. 재정적자가 많은 상황에서 또다시 이런 이벤트성 발언을 하는 것은 선거에 도움이 될지, 오히려 악재가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 앵커 : 공화당 내부 또는 친트럼프 매체에서도 부정적인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 성일광 : 선거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국가재정이 이렇게 안 좋은 상황에서 선심성, 금권정치. 쉽게 말해서 돈을 살포해서 표를 얻겠다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 국가 특히 미국에서 이런 행위를, 대통령이 이런 발언을 서슴없이 한다. 이것 자체가 파격을 넘어서 어떻게 보면 상당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여당 내에서도 볼멘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 앵커 : 폭스뉴스조차 이번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내용이 들려오고 있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낙 블러핑은 심하지만 이번에 전당대회 모두 매진됐다라고 광고는 하는데 현실은 뒷자리 다 비었다고 하더라고요.
◇ 김열수 : YTN에서도 내보냈잖아요. 뒤에 보니까 다 텅텅 비어 있더라고요.
◆ 앵커 : 지금 그림을 보시면 앞쪽으로는 꽉 차 있는 것 같이 보이기는 하는데 뒤를 보면 텅 비었어요.
◇ 김열수 :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청률이 더 높았고 완전히 다 차 있었다고 얘기했는데.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울 때 축구 하면 풋볼하잖아요. 미국은 축구 그러면 사커 이렇게 얘기합니다. 미국은 축구가 뭐냐 하면 미식축구라고 하는 거를 축구라고 얘기하고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축구는 사커라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전당대회를 하는 날이죠. 그날이 바로 시애틀하고 뉴잉글랜드하고 개막전을 하는 날이었거든요. 시청률이 2700~3000만입니다. 그런데 폭스뉴스 나온 걸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 전당대회 할 때 시청률이 250만 명 정도 나왔더라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블러핑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 이런 거하고 관계없이 말씀을 하시는데 결국은 얘기해 놓고 돌아서면 바로 팩트체크 해서 다 뜨거든요. 역대 미국의 시청률 상위 100개 프로그램 중에서 90개 이상이 NFL과 관련된, 중계하는 것과 관련된 거였거든요. 어떤 정치적 행사도 NFL 중계와도 비교가 안 된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