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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제 사회와 다양한 문제 해결하는 지혜가 필요" [현장영상+]

2026.09.11 오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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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박 5일간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무리한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 이튿날, 첫 공식 일정으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정상외교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국내 주요 현안 점검에도 나설 거로 예상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이해서 진행했던 프랑스 국빈방문이 끝났습니다. 프랑스와 정치, 경제, 첨단 산업 그리고 문화예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양국 간의 파트너십을 한층 내실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됩니다. 시야를 좀 더 넓혀보면 EU의 핵심국가인 프랑스와의 협력 강화로 우리의 대유럽 외교 지평도 그만큼 넓어질 것입니다.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현재 세계 질서가 빠르게 다극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더 많은 나라들과 손잡고 또 더 다양한 지역으로 외교영역을 확장해 가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서울에서 제2차 한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중앙아시아는 유라시아 대륙의 지정학적인 중심지이고 또 풍부한 에너지와 핵심광물을 두루 갖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입니다. 동시에 우리와 각별한 역사적인, 문화적인 인연을 맺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관계는 정상급의 다자 협력 체제로 공고화되고 우리가 그간 취해 왔던 신북방정책도 보다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유럽과 중동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제문화 실크로드를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관계기관들로 하여금 성공적인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략)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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