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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호르무즈 파병? 한 달 안에 결론난다" [Y녹취록]

Y녹취록 2026.09.10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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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호르무즈에 파병을 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여쭤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서 프랑스와의 긴밀 협조 부분에 대한 언급을 받아내지 않았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요?

◆남성욱> 제가 2003년에 이라크 아르빌 파병 현장을 한번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파병에 대해서 저도 매우 관심이 높은데 이재명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한테 요청했던 것은 다국적 연합군의 모델에 대해서 한마디로 한 수 배우시지 않았느냐. 즉 영국과 프랑스 중심으로 해서 호르무즈 해협, 홍해 밑에서 주로 아라비아해 쪽에서 작전을 하고 있는데 이건 상대적으로 안전하죠. 왜냐하면 이란 공격범위에서 벗어나 있죠. 그런데 미국이 독자적으로 작전을 하는 구역이 바로 호르무즈 해협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미국과 가까이 가면 리스크가 있죠. 그리고 영불 다국적 연합국 작전 쪽으로 가면 좀 안전하죠. 그러면 다국적 연합국으로 가면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할까? 여기에 우리의 고민이 있는 거죠. 우리 입장에서는 장병들의 안전, 또 석유 수송로의 확보,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 고려 등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하기 때문에 다국적 연합군 작전 참여 속에서 미국과의 연계작전을 하는 절충안 쪽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느냐. 11월 3일 전에 이 문제가 결정나서 우리 장비, 해군 P8이라고 하는 초계기라든가 기뢰제거 이런 장치들이 이동을 해야 됩니다. 가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래서 이 문제가 추석 지나서 10월 초순까지는 확정돼야 되는데 국내 정치권에서 반대의견도 있고 시민사회단체들의 걱정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국내 정치문제와 연결돼서 상당한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앵커> 파병 문제가 한 달 안에는 결론날 것이라는 전망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와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담 발췌: 정윤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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