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지지율 38% '최저치'...부정 평가 51% [갤럽]

2026.09.11 오후 01:42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성인 남녀 천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8%로, 직전 조사인 지난주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갤럽 조사 기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이자 30%대로 지지율이 떨어진 건 처음입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51%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경제·민생이 2순위였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인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실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적합도도 물었는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으로 적합하단 의견이 22%, 그렇지 않다 43%였습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에 대해선 적합이 13%에 그쳤고, 부적합은 61%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안보 현안인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관련해선 반대가 55%였고, 찬성이 32%로 집계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29%였고,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2%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6년 9월 8일~9월 10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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