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후보자 관련 브리핑을 하는 자리에서, 예고 없이 총리실 직원이 일반인인 척, 공격적 질문을 쏟아내 논란이 됐습니다.
대정부질의에서도 이 문제를 놓고 한성숙 총리와 한 의원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관련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어제)]
(오늘 (10일)페이스북에 총리께 수사 지휘를 한다고 올리셨는데 무슨 취지로 수사 지휘라고 올리셨는지?)
어제(9일) 이해식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이런 경우에 있어서 관계 기관에 엄정한 조사 확인을 지시하겠다고 했죠. 지시한다고 하셨죠.
어디 기자시죠? 어떤 부분 기자시죠?
(일반인입니다.)
일반인이세요? 기자회견이니까요. 그러니까 뭐 여기까지 질문을 받아들이죠.
저는 한성숙 총리께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싶지는 않은데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라는 말씀을 제가 조언을 드립니다.
(만약에 수사를…)
자, 됐습니다. 누구시죠? 어느 언론사죠?
(일반인입니다.)
지금 기자회견이니까요. 재밌는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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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 무소속 의원 (어제)]
저분 아십니까?
[한성숙 / 국무총리 (어제)]
네. 총리실 직원입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어제)]
총리실 OOO 기획총괄과장이죠? 저분 국회 출입입니까?
[한성숙 / 국무총리 (어제)]
지금 뭐 국회 올 때 같이…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어제)]
제가 얘기할 때 기자인 척 질문했어요. 제가 평소에는 기자 소속 묻지 않거든요. 그러니깐 저한테 질문했겠죠. 그러면서 어제(9일) 총리가 한 발언에 대해서 문제 삼은 거에 대해서 '이게 뭐가 문제냐'하고 따지는 질문이었어요. 그거 본인이 시킨 거 아니에요?
[한성숙 / 국무총리 (어제)]
그렇지 않습니다. 의원님 그리고…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어제)]
그럼 누가 시켰어요? 누구 책임이에요? 한성숙 총리의 책임 아닙니까?
[한성숙 / 국무총리 (어제)]
제가 시킨 것은 정확히 아니고 저 부분이 사실이라면 제가 상황파악 해보고 말씀드린 것처럼 적절치 않은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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