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힘 주진우 "김승원 아내, 시청이 편의 많이 봐줬다고 실토"

2026.09.15 오전 11:17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정부 바우처 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때 수원시로부터 편의를 제공받았다고 언급한 음성 녹취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오늘(15일) 김 후보자의 배우자가 지난 2023년 4월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지정될 때 수원시청 특혜를 받았다며 실토하는 음성이라며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수원에서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하는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녹취에서 소방 점검에서 벽체가 방염이 아니라 퇴짜를 맞았다는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너무 늦게 알아서 심사 기간이 안 맞지만, 시청 복지과 팀장님이 꼭 하라고 그 기간도 딜레이시켜주시고 편의를 되게 많이 봐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기관이 소방점검이 제일 늦었는데 그것도 다 기다려주시고 그렇게 편의를 봐주시면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주 의원은 김 후보자 배우자가 원장인 협동조합이 자녀 2명을 채용해 정부와 지자체 예산으로 과도한 급여를 주고, 수원시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도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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