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늘(15일)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비거주 1주택 논란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2012년에 2개월, 2018년에 2개월 주민등록을 옮겨 놓고 빠져나간 것을 일반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냐며, 주민등록만 옮겨놓고 실제로 살지 않았던 것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
같은 당 이종욱 의원도 지금 아파트 가격을 20억 원 내외로 보더라도 16억 원 정도 시세 차익이 있다며, 이재명 정부 기준에 의하면 후보자는 아주 전형적인 투기 세력으로 분류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공세에 직접 대응하지 않고 야당에서 갭 투자라고 공격하는데 갭 투자가 되려면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액이 거의 없어야 한다며 당시 거래 조건을 물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매매가는 4억2천만 원 수준이었고 전세는 1억천만 원 정도에 내놔 대출 없이 구매했다고 답했는데, 문 의원은 차액이 크다며 이걸 갭 투자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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