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김승원 막장 청문회...민주당만 '답지' 돌려"

2026.09.15 오후 06:21
국민의힘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해 오만과 억지가 판을 친 한편의 저질 막장 드라마였다고 혹평했습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통해 핵심 의혹을 밝혀줄 증인 한 명 없는 '맹탕'이자 여당 의원들에게만 38쪽 예상 문답집을 미리 돌린 '답안지 청문회'였다며, 이것이 더불어민주당이 말하는 철저한 검증의 민낯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서영교 법사위원장의 '안하무인 진행'도 목불인견이었다며, 호통을 치다 말고 돌연 손수건을 꺼내 드는 모습은 그야말로 '아수라 백작'도 울고 갈 쇼맨십이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여당 의원의 입에서는 동료 야당 의원을 향해 악마라는 인신공격성 폭언까지 서슴없이 쏟아져 나왔다며, 검증의 자리를 막말의 장으로 추락시킨 주범은 다름 아닌 민주당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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