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에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와 안보가 긴밀히 연결되는 대전환의 시대, '실크로드'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정상회의,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오후 1시 50분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예정보다 조금 길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5개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이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 재 명 / 대통령 : 오늘날 세계는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과 기술에 이르기까지, 경제와 안보가 긴밀히 연결되는 그야말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동과 서의 사람, 기술, 문화를 하나로 연결했던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정신'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합니다.]
한-중앙아 협력 방향과 혁신·번영·연계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린 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아시아의 핵심광물·에너지 자원과 우리의 탐사·가공 기술을 연계해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과 5개국 정상은 이후 중장기 협력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상회의가 끝나면,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이 이어지고 저녁에는 각국 정상과 내외빈을 초청한 공식 만찬이 진행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5개국 정상과 릴레이 양자 정상회담도 이어왔는데요.
오늘 오전에는 공식 방한한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정상과 각각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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