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인사참사와 정책 실패에 대한 성찰과 사과 없이 모든 걸 '개혁의 진통'으로 포장한 '반성 없는 반성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논평에서 대통령이 '연임은 없다'고 했으나 주변에서 등 떠밀면 못 이기는 척 올라탈 여지를 남겨뒀다고 적었습니다.
또 공소취소 논란 관련 답변도 여전히 본인 사건은 '악의적 수사 조작'이라 반박했다며, 정작 '재판받겠다'는 한마디는 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수도권 집값 급등은 '평탄화 작업'이라 하며 공급 부족은 남 탓, 집값 상승은 대출 탓으로 돌렸고, 레버리지 ETF 사태는 마치 남의 일처럼 '누군가는 결정했을 것'이라 답했다고 꼬집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아직 임기가 3년 반이나 남은 대통령이 국정 기조 전환도, 최소한 성찰도 거부하면 남은 시간은 지옥이라며, 제발 국민과 싸우려 들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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