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신철 국방부 장관 취임..."전사 공동체" 강조

2026.09.22 오후 06:47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군 장병들을 '전사 공동체'라고 호명하면서 승리를 위한 국방개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승리가 우리의 전략이 되고 승리가 우리의 정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상과 해상, 공중 나아가 모든 영역서 적을 이기는 대한민국 전사가 돼야 한다며 적에게는 거칠고 가차 없고 치명적이어야 하지만 국민으로부터는 사랑받는 전사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첫 공식 일정으로 합참 작전지휘실에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하고, 비무장지대(DMZ) 내 수색로 개척 과정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임자인 안규백 전 장관은 이임사에서 64년 만에 문민 국방부 장관으로서 12·3 내란종식과 '국민의 군대' 재건이라는 역사적 소임을 마치고 물러난다며, 군이 국민에 신뢰받고 국방 가족이 자긍심을 느끼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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