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동영, 북에 대화 제안..."만나서 군사분계선 재확정하자"

2026.10.02 오전 10:27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고의 핵심 원인은 휴전선과 군사분계선 불일치 문제라며, 북한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남북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2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남과 북 그리고 유엔군사령부가 측정하는 군사분계선이 다 다른데, 이 문제를 해소하지 않으면 언제라도 같은 사고가 재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적어도 군사분계선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확정하는 소통을 시작해야 한다며, 통일부 장관으로서 북한에 만남을 제안한다고 했습니다.

정 장관은 우린 북을 적대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고, 보수 야권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선 무책임하고 위험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장관은 다만, 북한에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하다고 답하며, 북한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