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군사분계선 이견 해소를 위한 대화를 제의한 데 대해 국방부는 앞서 제안한 군사회담 개최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사분계선, MDL 기준선 설정 논의를 위해 지난해 11월 남북 군사회담 개최를 공식 제안한 입장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북한군이 MDL 일대에서 우리 구역을 자주 침범해 남북의 우발적 충돌 우려가 커진다며 군사 당국 회담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또,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DMZ 지뢰 폭발 사고 현장에 대한 현장조사는 마무리됐고, 국과수 정밀감식을 포함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조만간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DMZ 일대에 대한 감시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군 차원에서의 후속조치도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대응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장 부장이 21사단을 겨냥해 전력 증강 조치를 언급한 이후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