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민원 최소화, 정부 최대 과제...민원 해결 수당 검토"

2026.10.02 오후 04:31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최대 과제 중 하나가 민원을 최소화하는 거라면서, 민원 해결 수당 지급 등 보상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세종시에서 민원 혁신 사례보고회를 열고, 국민이 원하는 걸 구체적으로 해결해주면 그게 최고의 정책이고 국민주권정부를 증명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민원 때문에 힘들어하는 국민이 많고, 실제로 화병으로 돌아가시는 분도 많다며 이분들의 억울함이 최소화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일선 민원 업무 담당 공직자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전담 인력을 늘리고 표창을 많이 해야 할 거 같다며, 필요하면 민원 해결 수당을 만드는 게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악성 민원'이라는 표현을 '특이 민원'으로 바꾼 사실을 언급하며 수십 년 동안 쌓인 원성을 풀려면 정말로 애정이 많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오늘 보고회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교육청의 민원·갈등 업무 담당 공무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특이·반복·집단민원을 해결한 현장 사례 등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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