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은행권 동시다발 해킹...보안체계 원점 재점검해야"

2026.10.03 오전 10:54
국민의힘은 주요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해킹 사건과 관련해, 금융권에 사이버 보안 비상등이 켜졌다며 보안 체계를 원점에서 재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을 내고, 이번 해킹에선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변 시스템부터 공격 통로가 됐다면서, 금융권의 출입문이 제대로 잠겨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금융당국의 책임 역시 결코 가볍지 않다며 안전망 구축 없는 금융 혁신은 '위험의 디지털화'일 뿐이고, 뒷북 점검이 아니라 사전 차단이 감독의 본령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왜 여러 회사가 동시에 공격에 노출됐는지, 감독은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을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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