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장 윤 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원 영 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어제 대구에서 상가 건물의 천장이붕괴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도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며지시를 내렸는데.오늘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이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그러니까 사고 당시에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는 의혹입니다.
[장윤미]
대통령의 쇼라고 폄훼하고 나아가서 골프 회동이 참사를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골프를 치고 있다는 것처럼 얘기하잖아요. 그러면서 제보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10월 10일, 어제입니다. 오전이라고 했을 때 시간을 왜 못 밝히시는지 모르겠어요. 대구에서 있었던 천장 붕괴사고는 그날 10시 16분에 있었습니다. 바로 대통령한테 보고가 들어가지 않고 약간의 시간차가 있다고 했을 때 이 사고를 인지하고 골프를 쳤다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주진우 의원 이런 식의 문제제기하시는 거 온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더더군다나 대통령의 동선과 관련해서 그것도 휴일 동선, 이런 부분을 그날 사고가 있었다는 걸 어떻게 보면 버무려서 사고를 알면서도 몰래 황제 골프를 치나. 대통령이 경호원들, 경호처 소속 구성원들을 대동하고 가는 건 너무 당연하잖아요. 그리고 휴일에 골프를 칠 수도 있고 독서를 할 수도 있고 외부 식사를 하실 수도 있고. 그 부분과 관련해서 이런 악의적인 공격을 하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의혹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일각에서는 12월 G20 정상회의 때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이 예정돼 있는 만큼 어떻게 보면 외교활동에 대비하는 일정으로 봐야 한다, 이런 시선도 있더라고요.
[원영섭]
그런데 과거에 24년도 11월 정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하고 골프 대비해서 8년 만에 골프 연습을 했다, 골프장 가서. 그 이야기가 있었을 때 민주당 측에서 맹비난을 했었습니다. 지금보다 더 심한 정도의 엄청난 비난을 했었고 그것이 그 과정에서 취재했던 기자들에 대해서 보안적인 조치를 취한 것을 가지고 입틀막이라고 하는 그런 또 맹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과 정말 골프 회동을 하는 게 확실한 건지 그것도 사실은 아주 분명하게 예정돼 있다고도 보기가 어려운 게 트럼프 대통령은 역대 G20에서 외국 정상과 골프를 친 적이 없고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가 가히 좋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방송에 나와서 노 땡큐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그 관련한 녹취록까지 흔들지 않았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물론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정말 골프 회동이라는 게 이루어질지 그것도 굉장히 미정인 상황이고 그런 것들도 그냥 지금 골프 관련한 뉴스나 이런 것들을 덮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 저는 그런 의혹도 사실은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거나 주진우 의원의 비판에도 이 대통령이 오늘 오전에만 SNS에 5개 글을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의 SNS 정치, 지금 어떻게 보고 계세요?
[장윤미]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저희가 정부 정책이나 여러 홍보해야 할 부분이 국민들께 잘 알려지지 않고 제한이 돼서 굉장히 그 정책의 수혜를 받으시는 분들도 접근이 제한되고 이런 경우들을 많이 봅니다. 이게 정부 각 부처의 고민이기도 하고 본인들이 굉장히 매진한 그런 정책 결과물이 국민들께 어떻게 하면 가닿게 할 것인가가 항상 고민의 지점인데 그때 대통령만큼 가장 대한민국에서 주목받는 입은 없는 겁니다. 그 무겟값이라는 게 엄청나게 크고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문제의식 속에서도 여러 지금 가동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서 펼쳐지고 있는 정책과 여러 현안들이 잘 전달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지 않느냐. 그러면서 최근에 성기홍 홍보수석이 밝히기도 했습니다마는 멕시코 순방을 갔을 때 멕시코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국민들과 직접소통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는 거의 현안에 있어서는 즉문즉답을 가감없이 하면서 국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해 주고 거기에 따라서 한 단계 나아가기도 하고 그게 단순히 일방 소통이 아니라 또 SNS라는 것으로 의견을 들을 수도 있잖아요. 피드백이라는 게 또 즉각적으로 오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종합했을 때 이 부분을 대통령의 격에 맞지 않는다, 이런 부분으로 폄훼할 것은 아니다. 더더군다나 쇼라고 이야기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계속해서 소통을 강조하면서 SNS 활동을 하고 있는데 SNS 활용 빈도에 비해서 지지율은 답보 상태인 것 같습니다.
[원영섭]
가장 SNS를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최고 권력자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SNS를 하면서 국민들과 소통하고 밝힐 거 밝히고 이러고 있는데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케이스가 달라요. 트럼프 대통령은 왜 그러냐. 트럼프 대통령은 어쨌든 기울어진 언론 지형에서 본인이라도 SNS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처음에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기울어진 언론지형의 기울어진 쪽에 속해 있느냐. 저는 그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얼마든지 본인의 체제, 그러니까 홍보수석 산하에 홍보팀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 홍보팀이라는 걸 돌리면서 제도화된 인프라 이런 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입장인데. 그런데 그것을 안 하고 본인이 개인적으로 직접 SNS를 늘린다는 것은 과거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SNS를 늘려갔던 동기와는 다른 거예요. 이것이 지금 단순히 홍보가 다른 팀으로 팀 홍보가 부족하다고 하면 그러면 팀의 문제죠. 그리고 본인이 홍보의 목적이 아닌 자기 진영 내부의 다툼의 목적으로 만약에 SNS를 쓴다고 하면 그것도 저는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결국 내용의 문제인데 아직은 이재명 대통령이 하고 있는 직접 SNS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그렇게 호응을 하고 평가를 하는 그런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앵커]
여러 비난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SNS를 통해 계속해서 교감하겠다고 밝혔는데 그러면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언급했거든요. 어떤 의미일까요?
[장윤미]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도 외신에서 인터넷 대통령이라는 표현을 썼었거든요. 그 당시에는 상당히 인터넷을 활용한 소통이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었는데 본인의 홈페이지에도 수십만 명이 접속을 했었고 그 부분과 관련해서 소통에 상당히 적극적인 대통령, 나아가서는 퇴임 이후에는 민주주의 2.0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어서 거기에 대해서 그러면 현안과 우리 사회의 과제에 대해서 집단지성을 모아보자, 거기에서 우리 고민들의 한데 녹여보자,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상당히 소통의 한 단계 진전을 이뤘던 분으로 평가받고 박원순 전 시장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 같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이 본인의 SNS 계정을 상당히 보기가 어려워했다는 거예요, 악플이 너무 많이 달려 있어서. 그때 본인은 이걸 차단해야 건강한 목소리들이 많이 여기에 모여들 수 있다는 취지로 건의를 했고 그다음에는 본인도 아마 차단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그러니까 SNS 소통장이 건강하게 어떤 비난을 위한 그리고 조롱과 희롱과 적대와 악의를 걷어내고 정말 대한민국으로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한 그 하나의 수단인 소통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전제를 하고 그렇다면 이것을 긍정적으로 대한민국의 지도자로서 한번 활용을 하겠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의견도 적극 수용하겠다. 그것이 정말 나쁜 악의에 찬 단순한 댓글이 아니라면 적극 수용하겠다, 이런 의지를 다시금 다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앵커]
특히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언급하면서 우아하게든 좌아하게든 품격과 예의를 갖춘 의견은 언제든 환영한다. 하지만 오물을 끼얹으면서 차단해야 한다 이렇게 썼습니다. 어떻게 해석하세요?
[원영섭]
그런데 기본적으로 SNS는 모두가 참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참여를 하다 보니까 제도권 언론하고 같은 수준의 그런 의견 개진이나 그런 걸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대통령께서 만약에 직접 SNS을 한다고 하면 그런 부분도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건 각오를 하고 여기에 어떻게든 뛰어드셔야 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고 박원순 시장을 언급해서 상황을 설명하는 게 적절한지는 모르겠어요. 거기에 관련해서는 피해자도 있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그건 적절한지 모르겠고 그리고 어쨌든 중요한 건 내용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SNS의 내용을 보면 대통령으로서 최고 국가 원수로서 굉장히 와닿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이거는 밑에서 홍보팀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걸 못해서 대통령이 나서야 하나? 이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 그 밑에 사람들이 어떻게든 세금으로 월급 주고 존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걸 체계적으로 활용을 하시고 그리고 나서 직접 SNS를 하더라도 그걸로 안 되는 영역에서 SNS를 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은 계속 듭니다.
[앵커]
이에 앞서서 더 화제를 모았던 이 대통령의 SNS 내용이 능력도 안 되면서 큰 자리를 요구하고 개혁을 내세우며 내부 공격을 하는 게 더 문제다, 이런 글이었습니다. 당내 강경파들을 겨냥한 게 아니냐 하는 해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장윤미]
그런 해석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죠. 왜냐하면 조희연 전 교육감이 언론에 기고한 글을 인용하면서 본인의 입장을 추가한 부분이거든요. 조희연 전 교육감의 글의 내용을 보더라도 그냥 무조건 선명성 그리고 나의 강성, 이런 부분을 보여주는 데 치중하다가 얼마나 많은 개혁들이 실패를 해 왔는지, 그것이 비단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이를테면 일본이나 여러 진보진영에서의 과거 모습들이 우리한테 던져주는 함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는 글이더라고요. 그러면 지금 대한민국에 놓인 여러 가지 숙제 중에 검찰개혁, 지금 99% 온 겁니다. 이제 마침표를 정확히 잘 찍어야 돼요. 그런데 중수청장 후보자 문제를 두고 안 된다라고 했을 때 그 부분이 대통령 입장에서도 그렇고 중도층 국민들 입장에서도 건강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지금 가고 있느냐. 처음에는 친윤 검사다라는 이 물음표에서 시작했는데 그 뒤에는 아니다, 후보자도 해명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오히려 영전한 인사다, 또 다른 문제제기, 또 해소가 되면 또 다른 문제제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국으로 가고 있는 거예요. 그 근저에는 검찰개혁의 선봉자는 나고 그 부분에 대한 성과는 내 몫이 분명히 있다는 부분을 지나치게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고 했을 때 정작 중요한 중수청이 정확하게 수사를 하고 수사에 누수가 없도록 국민 편의에 가 닿도록 해야 하는 그런 문제에 이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가, 집권 세력으로서. 이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 있죠. 거기에 대한 대통령의 지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 글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이 능력도 안 되면서 큰 자리를 요구한다는 겁니다. 누구일까요?
[원영섭]
제가 볼 때는 정확하게 지칭하기는 어렵고 세력을 지칭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김용민 의원은 자기는 자리를 탐하려고 정치를 하는 게 아니다, 이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 이미 국회의원이니까 임기 끝날 때까지 더 받을 자리도 없겠죠. 그런데 아직 대통령이 줄 수 있는 자리는 많이 남아 있고 그리고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시끄럽게 떠들어야, 한마디로 불편하게 만들어야 입 안에 사탕을 물려주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하면서 말을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지적하신 게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 이걸 직접 지적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또 반박하다 보면 국가 원수라는 대통령의 급이 그걸 반박하는 사람들하고 같아지는 문제가 생겨요. 그래서 이것을 굳이 대통령께서 하실 문제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고 어쨌든 SNS를 내부 권력 다툼에 활용하기 시작하면 직접적인 SNS의 권위도 같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은정 광주 중수청장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중수청을 수사 기관이 아닌 정치기관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점을 이유로 들었거든요.
[장윤미]
그러니까 중수청 후보자에 대해서 범여권의 정치인들이 문제제기하는 것, 그 부분은 한발 양보하면 그래도 정치인이니까 본인의 정치적인 견해나 입장을 낼 수 있다고 판단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수청의 구성원은 그런 목소리를 외부로 내는 걸 자제하고 주저해야 되는 게 직업윤리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여러 차례 중수청장의 지시를 받는 직위에 있는 광주지방중수청장이 공개적인 비토를 놓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이 부분은 조직 논리에도 맞지 않는 겁니다. 그 부분 조치는 불가피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요. 중수청법에 따르더라도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수청 소속의 직원들에 대해서는 지휘감독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그 경위가 어떠한지, 왜 이런 발언이 나왔는지, 앞으로 그러면 이런 부분과 관련한 문제점을 어떻게 마무리지을 것인지 감찰하는 건 어떻게 보면 수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은 김지용 후보자에 대한 임명 반대를공개적으로 밝혀왔는데요.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앵커]
임은정 청장은 김지용 후보자의 어떤 점을 문제 삼은 겁니까?
[원영섭]
과거에 가장 중요한 게 검수완박 관련해서 성명서 올리고 그런 것들은 알려져 있으니까 그걸 문제삼지 않았나 싶은데 그 외에 그렇게 문제되는 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의혹이 있다고 하면 본인이 근거와 주장을 정확하게 설시해서 말을 하면 될 건데 뭉뚱그려서 말을 하니까 도대체 뭘 짚는지도 모르게 그냥 나는 반대하니까 반대한다 정도의 발언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큰 인사상 실수는 이렇게 본인의 실력보다는, 수사 능력보다는 SNS 정치 발언으로 출세한 이런 사람을 광주중수청장인가요, 여기에 앉혔다는 그런 게. 임은정 같은 사람을 요직에 앉혔다는 그런 게 가장 큰 인사상의 실패라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것도 이재명 대통령의 업보가 되는 거죠. 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늦었지만 정말 원칙과 규정에 따라서 임은정 청장한테 해야 하는 징계라고 할까요. 그런 것도 잘 확인해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중수청장이 보임이 되면 해야 될 게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너무나 이게 중요한 부분이 중수청이 실패하느냐, 성공하느냐가 지금 초기 몇 달에 결론이 납니다. 어떤 수사를 어떻게 하고 그걸 지금 모든 국민들이 반대하는 국민, 찬성하는 국민, 모든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제대로 수사가 안 되고 임은정 청장처럼 저런 사람이 중간에 와서 브레이크나 걸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 뭐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정말 중수청을 성공시키고 싶다 그러면 정확한 인사상 결단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그렇다면 이 부분에서 궁금해지는 게 임 청장에 대한 감찰 착수는 과연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겠느냐, 이 점이거든요.
[장윤미]
저는 윤호중 장관의 결단이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행안부가 통할하는 부처이기 때문에 거기에서의 고민이 있지 않았을까 싶고요. 대통령의 의중이 실렸는지, 안 실렸는지는 정확하게 추다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이거는 감찰을 통해서, 왜냐하면 지금도 인터뷰 내용 중에는 개청을 미루자고까지, 이 부분이 얼마나 국민들께 불안감을 드리겠어요. 그거에 대해서는 정확한 점검이 있어야 한다는 건 해당 부처의 수장인 장관으로서는 너무나 당연한 선택지였지 않을까 싶고 14일 수요일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거기에 대해서 검증을 하면 되는 겁니다. 그 기회조차 부여하면 안 된다는 취지로 계속해서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아주 매우 구체적인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을 들었다는 인상은 못 받거든요. 이제는 중단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김지용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또 한 사람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입니다.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호의호식, 고관대작으로 살아온 사람은 고단한 소시민의 삶을 이해하기 어렵다, 이런 글을 올렸는데 추 지사를 겨냥한 게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옵니다.
[원영섭]
추미애 지사도 추미애 지사지만 추미애 지사로 표방되는 세력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추미애 지사가 저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를 당시에 지지했어요. 그건 정청래 후보를 지지하는 일련의 세력들에 대해서 저는 이삭줍기가 들어간 게 아닌가 그렇게 평가를 하는데 중수청장이 보임을 하게 되면 어떻게든 중요한 사건을 해서 그리고 거악을 척결하고 그래서 중수청이 국민들한테 지지를 받는 그런 액션이 필요한데 그러면 누구를 수사해야 되느냐. 힘 있는 사람을 수사해야 돼요. 힘 있는 사람을 수사해야 하는데. 그러면 힘 있는 사람이 그러면 여권이냐 야권이냐. 그런데 야권 같는 경우에는 특검을 너무 많이 해서 어공이든 늘공이든 공무원 비슷한 사람까지 먼지털이식으로 다 해서 털 사람도 이제 남아 있지도 않아요. 그러면 결국에는 여권의 거악이 있다고 하면 그쪽 그 누군가를 수사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건데 그것이 그 칼이 자신들을 향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 속에서 미리 좀 대비책을 세우는 게 아닌가. 저는 약간 그런 식으로 추론을 합니다.
[앵커]
이번 주 행안위 국정감사에 경기도청이 포함되기 때문에 아마도 국감장에 추 지사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이 자리에서 어떻게 보면 적확한 연관관계는 없다 할지라도 김지용 후보자에 대한 비토 입장을 밝히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보세요?
[장윤미]
그렇다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안위 감사에서 본인의 경기도정에 대한 피감기관의 기관장으로 나오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의원들이 국정감사라는 대단히 제한된 시간에 경기도정을 챙기는 그 과정 속에 그런 질의가 나와도 조금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도정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할 의무는 추미애 지사에게 있는 거죠. 거기에 대해서는 본인도 SNS에 글을 올려서 너무 과도한 자료 요구가 있는 거 아니냐. 집권여당인데 본인에 대한 검증이라는 게 선을 넘은 거 아니냐라는 취지의 문제제기를 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이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그렇다면 비공개 일정까지 공개한 부분이 있다면 그 공개 요청을 한 부분이 있다면 왜 비공개 사유는 공개가 안 되는지 그리고 다 비공개 일정이라고 해서 국회에 공개를 못 하는 건 아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설명 그리고 지금 경기도 예산과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산후조리원 지원 예산, 보육예산, 그때마다 추미애 지사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고 오해가 있다고 합니다마는 이게 다 경기도민분들의 편의에 가 닿는 정책을 검증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대안 나와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추 지사가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불만이 있나 봐요. 명색이 집권여당인데 자료 요청을 하는 걸 보면 대략난감이다 이런 말을 했거든요. 계속해서 친명계와 추 지사 측에서 날을 세우는 걸까요?
[원영섭]
그런데 계속 내부 권력 투쟁 단계가 지속되는 건데 어쨌든 낼 수 있는 자료는 내고 낼 수 없는 자료는 결국 못 내는 것이지 않습니까? 본인이 자료 내는 것도 있겠지만 결국 밑에 공무원들이 준비하는 것일 텐데 이것을 굳이 SNS에 올려서 왜 나한테 이렇게 핍박을 하느냐라고 하는 것도 그것조차도 일종의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나 정부를 향한 정치공세처럼 느껴집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장윤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6년 10월 6일~10월 8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응답률 : 9.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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