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대통령, '황제 골프' 사죄하고 비용 출처 밝혀야"

2026.10.12 오전 10:08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당일 태릉 CC에서 골프를 친 걸 겨냥해 대형 참사에도 가족까지 동반한 '황제 골프'로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에서 국정자원 화재 때, 해군 장병 실종 때에 이어 이번 대구 참사까지 재난 때마다 대통령의 자리는 어김없이 비어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외교 대비'란 궁색한 변명 뒤에 숨지 말고 당일 동선과 대응 내역, 골프비용과 특수활동비 사용 등을 투명하게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도 SNS에, 해군 장병이 동해에서 실종된 7월 12일 대통령은 어디 있었는지, 또 언제 보고받고 무슨 지시를 내렸는지 공식적으로 해명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처음 의혹 제기에 나섰던 주진우 의원도 SNS에 청와대가 대구 참사 인명 구조가 모두 끝나고 2시간이 지나서야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 대통령 지시 내용을 발표했다며, '골프 특검'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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