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의 작전 개입 의혹과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8월 28일 유 의원이 육군 25사단을 방문해 사단장과 대화를 나눈 뒤 25사단이 군사분계선 남쪽 위험지대 조사 임무를 자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유 의원은 지난달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25사단 지역 북한군 지뢰 매설 사실을 공개했고, 이후 해당 지역을 개척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며 지뢰밭인 줄 뻔히 알고도 밀어 넣은 것 아닌지 책임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유 의원은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이 억지 주장으로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입장문을 통해, 사단장이 제게 보고한 지점으로 장병들을 밀어 넣은 것이 아니라 이미 조사가 예정된 곳을 자신이 보고받은 것이고, 자신은 이에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의원 주장은 지나친 견강부회이고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로 군을 공격하고 야당을 공격하는 것이야말로 정치공세의 표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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