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동영, WHO 사무총장 면담..."남북 협력 가교 당부"

2026.10.21 오후 06:33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기구가 북한과의 대화 협력 재개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21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과 면담을 하고, 상호호혜성에 기반한 우리 정부의 보건협력 추진방향을 설명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통일부와 WHO가 2006년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남북 주민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공존을 위한 통일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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