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자기만 개혁 주체인 양 선동하고 동지 공격"

2026.10.28 오전 09:08
이재명 대통령은 자기만 선명한 개혁 주체인 양 '전부 아니면 전무' 식의 선동을 하고 진짜 개혁을 하려는 동지를 공격하며 실질적 개혁 실패로 이끌어 가는 건 무책임한 극단주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에, 진심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분도 있고, 정치적·사적 목적을 위해 선동적 주장을 함으로써 개혁의 발목을 잡는 분들도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검찰 개혁 과정에서 여권 내 일부 강경파들이 더 강도 높은 조치를 주장하며, 진영 내 갈등이 빚어진 걸 염두에 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한 네티즌이 '당신은 비판자들을 향해 무책임한 극단주의파로 몰았던 것을 왜 사과하지 않느냐'고 적은 글을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국가 경제에 도움이 안 된다'고 발언했다고 인용했는데, 이 대통령은 '크게 도움이 안 된다'와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크게 차이가 있다며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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