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국민연금 보유 주식이 리밸런싱 유예로 인해 석 달 반 만에 182조 원 증발하는 사상 초유의 손실이 났다며 정부의 연금 구조개혁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인 박 의원은 오늘(28일) 시민단체 연금개혁청년행동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노후 자금을 판돈으로 건 정부의 '연기금 카지노'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올해 1월 팔아야 할 주식을 못 팔게 리밸런싱을 유예한 데 이어 5월에는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20.8%까지 끌어올렸고 전략적 자산 배분을 고려하면 25%가 넘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만 131조 원이 날아갔는데 정부는 장기 성과로 평가해야 한다는 핑계로 숨었다며, 회의록을 공개하고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포함한 근본적인 구조 개혁에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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