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다문화가정 우대 제도 재검토 발언 이후 진영 내 일각에서 반발이 일고 있는 데 대해 거듭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1일) SNS에 왜 시중에서 정치적 올바름 이른바 PC주의나 내로남불, 진영주의에 기반한 발언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지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다문화가정 지원이 필요한 건 맞지만, 불합리하거나 역차별을 낳는 잘못된 구체적 정책까지 정당화할 이유는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내 편이니까, 내가 주장하던 주제니까 잘못된 부분조차 옹호하는 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문제를 더 악화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시정하면 필요한 '전체'에 대한 지지가 더 단단해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예민한 문제일수록 논란이 된다고 피하거나 권력자들이 밀실에서 결정할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진지하게 토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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