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진성준 비자, 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적 망신"

2026.10.31 오후 12:48
국민의힘은 국회 국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공무 비자 발급이 늦어진 데 대해, 한미동맹의 균열과 신뢰 붕괴를 드러낸 상징적 장면이자, 외교적 망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31일) 논평을 통해 진 위원장은 비자가 나왔으니 아무 일 없다는 듯 비행기에 오르겠지만 삐걱대는 한미동맹의 현주소는 지워지지 않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우리 국방위원장이 동맹국인 미국으로부터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 판결문 영문 번역본과 범죄경력회보서 등을 달라는 요구를 받고 제출한 뒤에야 겨우 입국 승인을 받았다며 국가적 참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맹군을 점령군으로 부르고 철수를 주장했던 인물이 아니었다면 겪지 않아도 되었을 일이라며, 진 위원장과 민주당은 국방위원장의 위상을 내팽개친 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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