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국혁신당, 민주 합당론에 "결혼 혼자 하냐, 사과 먼저"

2026.11.03 오전 11:17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 내 합당론이 일방적이라고 비판하며, 신뢰회복을 위한 사과가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장식 대표는 오늘(3일) MBC 라디오에서 민주당의 합당 추진 주장에 대해 저분들은 결혼을 혼자 하시나 보다라면서, 양당 간 합당 논의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합당 시한을 내년 1월로 제시한 것과 관련해서는 합당 이전에 신뢰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월 합당 국면에서 혁신당의 이른바 '빨갱이 색깔론'과 '밀약설'을 말씀하셨던 분들이 그런 것들에 대해 사과할 건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소위 김민석 체제의 국면 전환으로 합당할 생각은 1도 없다며, 국면 전환의 소재로 합당을 언급하는 건 우당에 대한 예우도 아니고 실제 현실화하기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준형 원내대표도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약간 모욕적으로 느낀다며, 기본적인 존중이나 비공식적으로라도 진심을 전한 적이 없고 계속 언론 플레이만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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