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세훈 "보수 통합 위해 못 만날 사람 없어...계엄 사과 몇 번이든"

2026.11.03 오전 11:40
오세훈 서울시장은 보수 통합을 위해 만나지 못할 사람이 없고, 힘을 합치지 못할 사람이 없다며,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3일) 국회 토론회 뒤 취재진에 다음 총선에서 패배하면 삼권분립조차 인정하지 않고, 사법부조차 통치의 대상으로 보는 이 무도한 정권을 다시 연장해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제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상갓집에서 만나 조만간 따로 뵙자는 말씀을 드렸다며, 한 의원을 비롯해 당의 누구라도 찾아뵙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화합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계엄 2주년을 한 달 앞두고 당에서도 다시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단 질의엔, 국민 마음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몇 번이고 못할 게 없다고 답했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 대통령 시정연설에 대해선 초과 세수를 선심성 현금 지출로 소진한다면 일반 물가는 물론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게 불 보듯 뻔하다며, 후대를 위해 국부펀드에 쌓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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