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동훈 "서클처럼 정당 운영" 양당 직격...윤상현 "오동석장 연대"

2026.11.03 오전 11:43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을 겨냥해 마치 사적 서클처럼 정당이 운영돼 가고 있다면서, 정당 개혁부터 시작해 정치 개혁을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중진 김기현·윤상현 의원과 공동 개최한 '정당개혁,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란 토론회 인사말에서, 양당 모두 당비보다 세금이 당을 운영하는 데 더 쓰이는 '공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조금을 비롯해 국민에게서 일정 정도 돈을 받아 운용되는 정당에 한해선 상향식 공천을 법제화하는 대안을 통해, 양당을 지배하고 있는 공천에 대한 공포와 팬덤 정치에 따른 배제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5선 윤상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보수 대통합을 위해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을 아우르는 이른바 '오동석 연대'가 필요하고, 장동혁 대표에는 보수 대통합의 플랫폼을 여는 리더십 전개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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