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백마고지'서 전사한 아버지...74년 만에 딸 곁으로

2026.11.03 오후 03:34
6·25전쟁 격전지 '백마고지 전투'에서 전사한 아버지의 유해가 74년 만에 딸의 품에 돌아갔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백마고지 전투'에서 전사한 고 안성호 이등중사의 유해를 발굴해 신원을 최종 확인하고, 고인의 딸 안경희 씨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51년 7월, 24살의 나이에 입대한 고인은 이듬해인 1952년 10월 제9사단 30연대 소속으로 백마고지 전투에서 적과 싸우다 전사했습니다.

국유단 전문 발굴팀은 지난 7월 고인의 유해와 함께 인식표와 계급장을 함께 발굴해, 유전자 분석을 거쳐 신원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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