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자녀가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허위로 부풀렸다는 의혹 등을 거듭 제기하며 한 의원 부부를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한 의원 딸의 봉사 기록은 땀으로 쓰인 게 맞느냐고 반문하며, 한 의원과 배우자를 공전자기록등위작과 위작공전자기록등행사,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365 자원봉사포털'에 한 의원의 자녀 명의로 안양의 한 지역 아동센터에서 영어 수업을 했다는 기록이 적혀 있으나, 실제로는 봉사일지의 서명도, 직접 수업을 진행한 일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1365 자원봉사포털의 기록은 국가가 관리하는 전자기록이라며 본인 서명도 없는 '영어 수업'이 누구의 요청으로 입력됐는지 밝혀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한 의원의 자녀가 2021년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개인 부문에서 인천시의회 의장상을 받을 당시 기재한 봉사 실적도 허위인지 따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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