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호기 명단, 외교부 문서 형식 맞아...정식 공문은 아냐"

2026.11.03 오후 05:25
인터넷에 수개월 동안 노출됐던 이재명 대통령 등 공군 1호기 탑승자 개인정보 명단 파일은 외교부에서 작성하는 문서 형식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3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외교부 문서 형식이 맞는다면서도, 엑셀 시트 형식이라 공문서 형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외교부가 정상 순방 행사의 총괄 기관이라 탑승자 개인 정보를 취합해 작성하게 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단정적으로 외교부 문서가 맞다 아니다를 말하기엔 곤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는 경찰, 국정원과 함께 이 파일의 배포 경로를 토대로 유출 지점을 파악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는데, 외교부 의전장실과 순방 대상 국가 대사관 직원 등이 일차적 조사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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