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정치인이나 지도적 인사들에게는 칭찬도 지지도 필요하지만, 그것이 종교적 찬양이나 숭배에 이르러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칭찬하되 찬양하지 말고, 지지하되 숭배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저절로 오지도 않고 저절로 지켜지지도 않는다며 살아 있는 이성으로 진실과 정의에 반응하는 시민들의 끊임없는 참여와 실천만이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킨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며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담벼락에 고함이라도 지르라시던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이 떠오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강조하셨다며 왜 그냥 시민이 아니라 '깨어 있는' 시민이었을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일에도 내 편이 하는 말은 모두 옳고 상대편이 하는 말은 모두 그르다고 생각한다면 심각한 상태로, 그런 걸 보통 광신이라 한다며 맹신, 극단주의, 진영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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