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5단체, "기업 광고활동 방해 말아야"

2008.06.19 오전 07:03
전경련 등 경제 5단체는 일부 네티즌들이 보수성향 신문에 광고를 내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불매운동과 관련해 "기업의 경영활동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경제 5단체는 어제 "조선 중앙 동아일보에 광고하는 기업에 일부 네티즌의 협박 전화와 광고 중단 압력이 있다"며 인터넷 포털사들이 이를 막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한국광고주협회도 인터넷 포털사에 보낸 공문에서 주요 인터넷 포털에 기업의 신문 광고 게재를 방해하는 네티즌의 글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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