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은 오늘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파견한 특사들과 만나 금융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면담에서 800억 달러 규모의 한중일 공동기금 창설을 추진하기로 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CMI 규모를 확대하고 이를 조속히 추진하자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측은 한중일 3국 공조 강화 필요성에 동의한다면서 한일 중앙은행 간에도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