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5년 만에 세무조사를 받습니다.
국세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농협에 오는 25일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시작한다는 사전통지서를 최근 발송했습니다.
농협중앙회가 내부 관계자나 자회사들과 부당거래를 했는지와 수익금을 적법하게 회계처리 했는지 등이 주요 조사 대상입니다.
국세청은 조사 결과 탈루 혐의가 드러나면 엄격한 잣대로 세금을 추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농협 개혁을 앞두고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10월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유예했지만 매출액 5,000억 원 이상 대기업에 대한 조사는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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