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입물가 넉달째 상승...14개월 만에 최고

2010.06.14 오후 01:47
수입물가지수가 넉달째 오르면서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수입물가지수가 144.70을 기록해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철광석과 액화천연가스 등 광산품이 2.4% 올랐고 농림수산품도 2.6% 올랐습니다.

중간재 가운데 석유제품은 내린 반면 철강1차제품과 화학제품이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일부 원자재 가격은 하락했지만 환율 상승으로 원화 환산 가격이 오른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생산자물가와 소비자 물가를 자극해 앞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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