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3.0%로 동결

2011.04.12 오전 11:3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달에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고 3.0%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어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정정불안, 그리고 일본 대지진 등 대외적 위험요인이 있지만,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향후 통화정책 운용방향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 안정기조가 확고히 유지되도록 하는 데 보다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물가는 경기상승으로 인한 수요압력과, 국제 원자재가격 불안,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 증대 등으로 높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는 지난해 11월 이후 격월로 오르고 있는 기준금리의 인상 추세가 계속 유지돼, 연말까지는 3.5%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란 분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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