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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중미월드컵 32강 탈락 확정...콩고, 우즈벡에 역전승

2026.06.28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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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이 결국 북중미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조금 전 끝난 K조 예선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32강행을 위한 마지막 경우의 수가 사라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재원 기자!

[기자]
네, 스포츠부입니다.

[앵커]
너무 아쉬운 소식이네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콩고민주공화국과 우즈베키스탄의 K조 예선 마지막 경기가 방금 끝났는데요.

콩고가 3 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우리나라의 32강 탈락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콩고는 전반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에만 연달아 세 골을 뽑아내면서 역전승을 완성했는데요.

1승 1무 1패로 조별예선을 마치면서 K조 3위로 올라왔고, 승점 4점을 확보하면서 승점 3점인 우리나라를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는 조 3위 팀 중 순위가 9위로 떨어지면서, 남은 J조 경기에 상관없이, 상위 8팀에 주어지는 32강행 티켓을 놓치게 됐습니다.

[앵커]
결국, 우리나라가 남아공에 진 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졌군요?

[기자]
네, 전 국민이 다른 팀의 경기를 보며 마음을 졸이는 지난 며칠을 보냈지만, 결국, 간절한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남아공에 지면서 A조 3위로 추락했을 때만 해도 그래도 32강행 희망이 컸는데요.

이후 치러진 다른 조 경기에서 예상을 깬 결과가 속출하면서 우리 대표팀은 32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가나가 크로아티아를 이겨줬다면 경우의 수를 이어갈 수 있었는데, 크로아티아가 이기면서 우리의 희망을 외면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도 어두운 분위기 속에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는데요.

내일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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