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미래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고 예고해주는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넉 달 만에 동반 반등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현재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한 달 전보다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미래의 경기 상황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역시 한 달 전보다 0.2%포인트 올랐습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3% 늘어나며 2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와 부품, 기계장비, 자동차 등은 생산이 늘었지만 영상음향통신과 비금속광물 분야는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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