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상승 출발 뒤 하락세로

2011.10.05 오후 01:03
[앵커멘트]

어제 그리스 재정 위기 우려에 폭락했던 증시는 오늘은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는데요.

유로존 재정위기 악화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하락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유진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네요?

[리포트]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2포인트 오늘 1718.52에 출발했는데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서 지금은 어제보다 39 포인트 빠진 1,666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5포인트 오른 441.76에 시작했는데 지금은 426선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뚜렷한 매수 주체가 등장하지 않으면서 낙폭을 키워가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00억 원 2,100억 원 어치 주식을 동반 순매도에 나서고 있는데다, 프로그램 매물까지 더해지고 있어 지수를 끌어올릴만한 주체가 없는 상황입니다.

개인 홀로 3,800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통신, 전기전자, 전기가스업종 등이 오름세를, 건설, 화학, 철강업종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유럽은행의 자본확충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막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증시는 여전히 유로존 경제 불안감에 폭락세로 마감했는데요.

무디스가 이탈리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3단계 강등했다는 소식도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시장이 조기에 안정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원 50전 내린 1,191원에 장을 열었고, 현재는 1원 70전 내린 1,191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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